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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에 출시가 되는 무선 이어폰 에어팟 프로 2에 심박수 감지와 보청기 등 새로운 기능이 추가된다고 합니다.
당초에 콩나물 줄기처럼 생긴 이어폰 기둥이 사라질 거라는 예상이 있었는데 그런 디자인이 많이 달라질 거라는 예상과는 다르게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에어팟 프로 2 보청기 기능 추가
가장 새로운 기능으로 청각 장애가 있는 사람들이 더 잘 들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고, 보청기 역할을 할 것이라고 합니다. 에어팟에 보청기 기능이 탑재가 되면 미국에서만 290만명의 난청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수 있다고 합니다. 삼성전자도 삼성서울병원과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프로를 보청기로 활용하는 연구를 진행중 입니다.
귀를 통해서 심박수와 체온 측정
에어팟 프로 2는 라이트닝 포트 대신에 usb-c 타입
이건 아직 확정된 건 아닌 거 같고 루머인 듯합니다. usb-c타입을 이렇게 빨리 에어팟 프로에 넣어줄까 라는 의구심이 들게 하지만 usb-c타입으로 교체가 된다는 말들이 들려서 알려드립니다.
에어팟 프로2에는 마이크 기능과 스피커 기능이 들어가게 됩니다. 마이크는 아까 말씀드린 장애우들을 위해서 만들어진것이고 스피커는 본체 위치를 찾기 위해서 에어팟 프로 2에서 찾기를 설정하면 본체 케이스에 있는 스피커에서 소리가 나는 시스템이라고 합니다.
올해 가을 출시 예정으로 벌써부터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구매를 준비 중이신데요. 에어 팟 프로 2 가격은 전작과 비교해서 비슷하게 32만 원 정도에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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